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호원1동 주민센터는 6월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춘하추동 건강알리미'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보 취약계층의 건강 정보 접근성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3개월분의 건강 관련 정보를 담아 계절별로 1회 우편으로 발송하는 사업으로서, 대상자의 연령‧성별‧생애주기에 따라 건강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질병관리청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객관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내용과 감염병 유행정보 등을 반영한 최신의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이번에 실시된 '춘하추동 건강알리미'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코로나19 자가검사, 여름철 설사감염병,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철 온열질환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관내 사례관리 17가구의 특성에 맞춰 발송되었으며 향후 1년간 알찬 정보를 담아 각 가구에 지속 제공될 예정이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대상자별 맞춤 정보와 최신 내용을 반영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계층 간 정보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건강행태가 개선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