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가족지킴이(오서진 이사장)에서 경기도교육청(김상곤 교육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2013 친구' 가 10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미 의정부관내 학생들의 예약으로 1000여석이 매진되였으며 공연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뮤지컬에 의정부 안병용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부교육감등 청소년학교폭력예방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로 하였다.

지난10월12일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을 가득메운 안산예술의 전당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거참석하여 감탄과 비명을 지르며 환호하였고 학교폭력 예방관련 마지막 엔딩부분에서는 눈시울을 적시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찾아가는 공연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공감과 배려의 마음뮤지컬로 풍부한 감성과 따뜻한 인성을 키우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취지였는데 학생들과 학부형들의 반응은 뜨거운 감동이였다고 한다.

감성뮤지컬 “2013 친구” 다음 공연은 연말까지 도내 5개지역 의정부,여주,부천,성남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10월30일 오후 4시에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며 의정부 평생교육비젼센타 (센타장:박석호)에서도 청소년창의인성 프로그램이 매우 기대되고 관내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2013친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의 주최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주관하여 <학생 인성함양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오후 5시 안산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5개 지역에서 뮤지컬 ‘친구’를 공연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 의미를 전달하고자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과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고 전인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안산, 성남, 부천, 여주, 의정부에서 각각 막을 올린다.

뮤지컬 ‘친구’는 학교폭력, 장애우 차별, 다문화 갈등 등 학교현장 문제를 극복하는 내용으로, (사)대한민국 가족지킴이의 문화예술위원회 소속 전문극단 작품이다. 공연 당일, 뮤지컬 뿐만 아니라 뮤지컬 지망생을 위한 뮤지컬 체험과 토크 콘서트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도교육청과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의 업무제휴를 통한 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공연 운영비를 지원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예술단원을 양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학생 인성함양 문화예술 지원사업' 뮤지컬 공연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학교현장의 문제를 뮤지컬로 간접 체험하면서 가슴에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심게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감수성과 인성을 기르고 나아가 전인으로 성장하여, 학교현장의 갈등이 해소되는 작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과 학생인성함양을 위한 많은 선생님과 장학사들의 노력의 결실로 많은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긍극적 목표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