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월부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유성연)주관으로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6월까지 양성평등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소확성’(소소하지만 확실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양성평등 사례, 문구, 사진, 영상 등으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성연 회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양한 양성평등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구리시민의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모든 영역에서 양성 모두가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에는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를 시작으로 그 외 기관 및 단체,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이 동참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 챌린지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양성평등 주간 및 여성행복센터 개관 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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