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6월 21일부터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2020년에는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이 잠정 중단되고 어린이집 자체 모니터링으로 변경하여 진행했으나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부모모니터링단이 2회에 걸쳐 모니터링단 역할, 활동 지표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코로나19 방역 이행 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집을 현장방문하여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에게 공지하게 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관내 188개소 어린이집을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 1조로 현장방문하여 부모는 영유아의 먹거리와 보육환경을, 보육전문가는 건강 및 안전관리를 직접 모니터링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컨설팅을 제공하고, 어린이집 자체개선을 유도하여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부모가 참여하는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활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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