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 100일간 사랑 릴레이 운동이 지난 22일 시작된 가운데 자금주민센터가 이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자굼동주민센터는 25일 자금동바르게살기위원회 안영순 위원장이 백미 10kg 10포를 기부 했으며, 28일 관내 대형식자재마트(대표 한행남)에서도 백미 10kg 20포를 기부하는 등 100일간 사랑릴레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자원봉사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창조마트는 매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백미 10kg 20포를 기부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상연 자금동장은 “관내 기업과 단체들이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모습에 가족같은 깊은 감명을 받았댜"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훈훈한 정이 골고루 나누어지는 따뜻한 자금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