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에 심평강 소방준감이 취임했다.

심 신임 본부장은 “도농복합 도시이자 접경지역인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저한 재난예방활동을 벌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 본부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동국대와 미연방 소방학교, 뉴 헤이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소방간부 4기로 임용됐다.

인천소방본부 방호·구조구급과장, 인천 북부소방서장, 행자부 구조담당, 소방 방재청 화재 조사분석, U-119·구조구급과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U-119 안전상품을 개발·보급해 119 서비스 체계를 개선시키는 등 기획력, 업무추진력,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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