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과 관계자가 참석했고 성공적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현황과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개회식장인 파주스타디움을 점검하고 경기장 방역, 선수단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9월 10일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4개 대회가 파주시에서 열린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시‧군 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파주시는 경기장 방역, 백신접종 등 선수들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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