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31일 양주관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위한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 등으로 지역 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양주지역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하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유흥․단란주점 협회, 경기도 노래연습장 협회, 숙박업․목욕장업 협회, 경기도학원연합회 등 8개 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성과 여건분석을 통한 지역 안전상 문제점을 발굴하는 등, 상호 활발한 정보 공유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근제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체제 및 정보교환을 통해 지역환경을 고려한 탄력적인 예방대응대책으로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어, 국민행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