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학습종합평가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학습종합평가회는 1년 동안 배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기반으로 경영노하우와 교육성과, 향후 영농계획 수립 등을 동료 교육생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81명의 재학생들이 졸업과제물을 제출해 이 중 대학 10명, 대학원 7명이 선정되어 발표를 했으며, 1년 과정을 마감하며 BIO대학생들은 대학원 입학 의지를 보여줬고, 대학원생들도 졸업 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주기를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양주, 양주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양주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BIO노업대학 및 대학원은 21세기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 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하기위해 입학생을 선발 지난 4월 입학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