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 편의 향상과 공공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사 다목적이용시설, 퓨전문화관광홍보관 회의실과 같은 시설과 공구, 자전거 등의 물품을 통합관리플랫폼인 ‘공유누리’를 통해 개방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하여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단,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시설의 대관이 제한되고 있어 사전에 사용가능 여부를 각 시설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앱, 이용자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제공, 나만의 맞춤 서비스, 간편클릭 등 개편된 지능형 공유누리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앱서비스를 통해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개방 가능한 시설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이 보다 많은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