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포천동 재래시장(5일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순임 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도 송파 세 모녀 사건처럼 생활이 어려워도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가정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사각지대는 주변 이웃의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지체 없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기가구 제보는 보건복지콜센터 또는 포천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과 사례관리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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