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재임)은 6월 24일 의정부시 송산3동에 위치한 용암마을 민락LH 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이기철)와 함께 단지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쉽게 상담을 받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접근 및 이용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한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함께 참여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부스 운영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한 다양한 후원처에서 기부받은 후원물품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그냥드림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용암마을 민락LH 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이기철)의 협조에 따라 도서실 공간을 활용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쇠약해진 어르신의 운동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특강’을 실시하였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연중 사업으로 매월 송산권역 공공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를 돕기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문의는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이웃동행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