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과 관련하여 양평군과 공동방제를 6월 25일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은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발생면적은 감소하였으나, 돌발해충인 매미나방이 국지적으로 발생하여 유관기간과의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방제가 필요한 시기이다.

 

대표적인 동시발생 병해충으로는 매미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으며, 과수 및 농작물 등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농작물의 상품 가치를 저해시키면서 과실수에는 그을음병 등 각종 병해를 유발하며 수목에도 피해를 주고 있어 초기대응과 확실한 방제가 필요하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공동예찰 및 지속적인 협업방제를 통해,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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