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의 설명회를 지난 7월 2일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 40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양시는 추후 중소기업 25개 사를 선정해 ▲제품·서비스 기획 ▲제조공정 관리 ▲영업·마케팅 ▲애프터 서비스 등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해당 기술들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대한 수요는 있지만 기술·인력·자금 등의 부족으로 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는 오는 8일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수요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21일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문기업과의 인터뷰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문제, 요구사항을 분석한 후 세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고양시 정보통신담당관 빅데이터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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