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오는 8월 13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 조건으로는 최근 3년 기준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업소 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관할 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현장 확인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수업소로 공표된다.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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