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병역판정검사장 사회복무요원 이동석 씨가 표창장을 받고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7월 28일 2021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관리 유공 직원 등을 선발하여 표창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특수학교, 노인요양시설, 소방서, 경찰서 등 다양한 복무분야에서 성실히 복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에 힘쓴 복무기관 우수 직원 5명도 선발하여 표창하였다.

 

이번 수상자 중에는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줄인 ‘일산소방서 주엽119안전센터 김준영 사회복무요원’과 중증 농아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대리인으로 앞장서 업무를 도와주는‘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김성원 사회복무요원’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표창장과 부상품을 각 복무기관에 비대면 우편으로 전달하게 된다.

 

병무청에서는 매년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여 병역이행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힘쓰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2020년 모범 사회복무요원 30명, 우수 복무관리직원 7명을 선발하여 표창한 바 있으며, 현재 경기북부지역 849개 복무기관에 4,09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이행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병역이행 자긍심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