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앙로가 명품거리로 다시 태어난다.

1일 시는 내년 2월까지 중앙로의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하반기 경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로 역전로타리 부터 파발로타리까지 1.2km구간에 걸쳐 차없는 거리로 조성, 시민광장으로 변모 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로 인근에 형성된 재래시장인 제일시장과 주변 지역 상가의 경제 활성화 가 이뤄져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중앙로를 명품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억원을 투자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사업과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 평화로와 퇴계로의 오거리 교통체계 교통소통 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오거리를 사거리로 개선하고 중앙로의 이면도로도를 정비, 노상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