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선) 종합민원과 가로·보안등 유지관리팀은 연초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정기적으로 관내에 설치된 가로·보안등에 대한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고장난 시설을 즉시 복구하여 야간에 주민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에 설치되어 유지관리하고 있는 가로·보안등은 총7,136개로서 유지관리팀 강신구 주무관외 2명은 주민편의 제공과 심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국도를 비롯해 지방도 및 도시지역, 취약지역 등 주요지점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지보수팀은 매주 목요일에는 야간순찰을 통하여 주요지점에 설치된 가로·보안등 566개소에 대해 방향조정, 접속부량, 누전트립 등 고장난 등을 현지 확인하고 즉시 처리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가로·보안등 고장신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신고를 현장에서 수시로 접수받아 처리하고 있으며, 도ㆍ농복합도시인 점을 감안하여 빛으로 인한 농작물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번기에는 맞춤형 탄력운영서비스를 시행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가로·보안등 유지관리를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며, 사후 처리는 물론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