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지난달 29일 경기북부병무지청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소속 사회복무요원 김성원에게 경기북부병무지청 표창장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중증농인을 위한 수어통역과 대리인으로 앞장서 업무를 도와주는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김성원 사회복무요원’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표창장과 부상을 복무기관에 비대면 우편으로 전달했다.

 

병무청에서는 매년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여 병역이행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힘쓰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2020년 모범 사회복무요원 30명, 우수복무관리직원 7명을 표창한 바 있으며, 현재 경기북부지역 849개 복무기관에 4,090여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김성원은 평소 강한 책임감과 솔선수범으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남양주시 지명 수어 책 발간에 큰 역할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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