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주)는 2일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는 가능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와 무 200개를 후원하였으며 부녀회원 20여명이 자생단체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150가구에게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가능1동 새마을 부녀회 최은주 회장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능1동 주민센터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앞장서서 봉사를 해 온 새마을 부녀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한테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시작으로 이웃돕기문화도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