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국민운동 호원2동지부(지부장 이남규)는 지난10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환경보호 국민운동 호원2동지부의 이웃사랑은 회원들의 특별후원금과 회비를 절약해 연말 뜻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연탄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이남규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연탄 1000장을 소외계층 1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남규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호원2동은“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추운 겨울은 더욱 힘들 수 밖에 없는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 드린다”며, “관내 단체 및 모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보호 국민운동 호원2동지부는 2011년 환경보호 활동을 위하여 결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매달 회룡천 및 사패산 등산로 청소활동 등 봉사 활동을 펼쳐 왔으며 연말이 되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