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8월 26일(목) 편견 없는 고용으로 출소자 채용에 힘쓰고 있는 세진테크(대표 김양경)를 제1호 '법무 고용 최고기업' 으로 선정하였다.

 

공단은 '법무 고용 최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출소자의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하고 출소자 채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시키고자 한다.

 

이번 선정식을 통해 제1호 '법무 고용 최고기업'으로 선정된 세진테크는 올해 3월 공단 울산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자립 의지가 있는 출소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재까지 5명의 출소자를 채용하였다.

 

세진테크 김양경 대표는 “울산지역을 대표하여 제1호 '법무 고용 최고기업' 에 선정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느낀다” 라며 “앞으로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경제적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는 취업지원이 필수적이다” 라며 “이를 위해 공단은 지역별 '법무 고용 최고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출소자의 원활한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