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갑대)는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겨울을 앞두고 1사1촌 협약 마을의 어르신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숲가꾸기 산물을 모아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여 산림청이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국민 중심의‘산림행정 3.0’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숲가꾸기 산물 50㎥(5톤 트럭 10대분)을 수집하여 1사1촌 협약을 맺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마을 어르신 가구와 연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즐거운 집’그리고 포천시 소재 유기견 보호소‘애린원’에 땔감을 지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박화영팀장은 ‘매년 이 맘 때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 계층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산림사업 부산물을 수집하여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고’전하고,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산촌 주민 한분 한분의 행복을 산림행정 3.0이 함께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