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8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노세현 위원장 및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이시용 지부장, 의정부시 이건철 국장(일자리경제국) 등은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 19로 외롭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일천이백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152개를 지원하였다.
전달식 행사를 마친 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노세현 노조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고, 힘든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이에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동만 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의정부시 안병용시장님과 NH농협 경기노조 노세현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는 1996년 12월 농업과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후원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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