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국내 유통되는 목재제품 15개 품목 중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쓰이는 목재플라스틱복합재(WPC), 바닥재(2개)품목에 대하여 9월 한달간 집중 단속한다.
단속품목 중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의 경우, 열가소성 수지에 목분(중량기준으로 50% 이상)을 혼합하여, 첨가제를 첨가하여 압출 성형하여 생산된 바닥판으로써, 일반목재가 야외 베란다 및 조경목에 사용시 습기에 약한점에 대하여 플라스틱으로 보완하여 사용됨에 따라 향후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이다.
목재플라스틱복합재(WPC)의 표시사항으로는 열가소성 수지 종류, 최대 굴곡하중/시험시 지지대 간격 및 치수, 생산자명(수입자명-산지), 생산연월 등을 제품 1본 마다 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목질바닥재의 종류로는, 실내 사용을 목적으로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 및 이들 복합기재를 소판으로 이용해 제작된 천연무늬목 치장마루판, 치장목질 마루판, 치장목질 강화마루판이다.
목질바닥재의 표시사항으로는 치장재료, 난방 유무, 폼알데하이드 방출등급 및 치수를 제품의 최소단위 포장마다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목재이용법' 제20조제2항에 따라 규격·품질검사를 받은 목재제품을 통관·판매·유통·보관하려는 자는 규격·품질검사 결과를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에 표시하여야 하여야 함을 목재제품생산·유통업체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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