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평재)에서는 11월 20일 관내에서 활동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여성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치안활동 외에 협력단체들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긴급 보호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범죄발생 시 상황별 대처방법,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의 행동 수칙 등을 교육하고, 운영자들이 느끼는 업무 수행 중 애로사항 및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최상석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지만 국민과 경찰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평재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분들이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양주 관내는 학교 주변이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이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아동이 가장 안전한 양주가   되도록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