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에서는 관내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주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오는 11월 21일(목) 감사 나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감사 나눔 나들이는 용인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시관, 민속공연 관람을 통해 추억을 더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 사회재활팀에서는 프로그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있는 약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좀 더 풍성하고 활기찬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였다. 

남양주시장애인복관에서는 매년 “행복지킴이의 밤”의 열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긍정적인 마인드와 사회적 성취감을 지원해왔다. 특별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용인 민속촌으로 떠나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참가하는 한 자원봉사자는 “평소 타 자원봉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어려운데, 이번 나들이로 인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히며 감사 나눔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평소에는 들을 수 없었던 즐겁고 소중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였으며 차후 더 나은 환경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