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박성복)는 9월 15일 ‘행복 담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하여 코로나19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 정서적 단절을 겪고 있는 신곡권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한가위 맞이 명절음식과 자필 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신곡권역 ‘행복 담아드리기’ 행사는 신곡권역 주민 봉사 모임인 희망넝쿨단 단원(넝쿨지기) 8명이 참여해 자필 편지를 함께 작성하고 대상 가구에 명절음식(삼색전, 오색송편,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권역특화 사업인‘행복 담아드리기’를 통해 명절음식 전달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후원자의 기부를 받아 의정부기초푸드뱅크가 제공하는 생필품 세트 ‘행복꾸러미’를 권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매달 전달하고 있다.
박성복 신곡권역 국장은 “명절을 맞아‘행복 담아드리기’행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치신 주민분들께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 봉사자분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주민 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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