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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박성복)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 안전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행 배경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자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1996년 4월 4일부터 행정시책으로 실시해 왔으며, 2004년 4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법적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발생 위험이 높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신곡권역(신곡1·2동, 장암동) 내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총 4회 실시한다.

2021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계절별로 실시하고 있다.

계절별 테마는 ▲ (봄철) 해빙기 안전점검 ▲ (여름철) 자연재해(풍수해) ▲ (가을철) 가을 건조기 산불 ▲ (겨울철) 자연재해(대설·한파)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시에는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지역 지리에 익숙한 민간단체를 활용하여 재해 취약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진행시 안전 홍보물품을 지급하여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독려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위험요인에 대하여 생활 속에서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게끔 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되고 각종 안전사고가 예방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

이균섭 허가안전과장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재해 취약지 안전점검은 재난 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유관기관과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