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21포럼(회장 김창호)이 포천시 광릉 일대에서 제2회 논두렁 걷기 충효문화체험대회를 연다.

이번 충효체험대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포천시 자작1통 유인선 선생의 효우비가 있는 마을의 논두렁 길에서 개최된다.

이날 논두렁 걷기를 위해 광릉포럼측은 구두와 넥타이, 정장 차림을 피하고 생태체험문화에 맞는 적합한 복장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체험대회가 열리는 곳은 자작촌 출신으로 조선 명종때 효와 우애가 뛰어난 인물로 알려지고 있는 유인선 선생 효우비가 있는 포천시 자작리다.

유인선 선생은 지극한 효성으로 효우비가 건립되고 효우정려도 하사 받았다.

집안의 우물도 효우정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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