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은 학교 내 코로나19 추가전파 예방 및 감염최소화를 위해 진행중인 순회 선제적 PCR 검사 시범운영 사업에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무증상자인 학생 및 교직원(순회 교직원 포함)이 검사 대상으로 학교에서는 희망하는 학생의 학부모 동의 및 교직원의 희망을 받아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검체채취・검사 전문기관에서 학교로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현재 신청은 2개교(고 2교, 기숙사 운영교)에 360명으로 9.24일 1교 35명 및 9.27일 325명에 대하여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월말까지 운영되는 경기도교육청 ‘선제적 PCR검사 추진사업’을 학교에 홍보하여 수요가 있는 경우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기숙사학교에 대하여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써,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건강하게 학업이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선 교육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PCR검사에 대한 학교(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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