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2022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2회차)'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현역판정을 받은 2002년생’, ‘재학생 및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며,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 연도)'메뉴에서 다음 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병무청은 매년 다음 해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본인의 학업, 취업 등의 진로일정에 맞추어 입영일자를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제도(다음 연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입영부대는 신청 즉시 자동으로 결정되어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2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은 현역입영 대상자에게 공평한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하는데, 이번이 2회차 접수이다. 이후 3회차 접수는 12월 8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특히,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접수일시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유의하여 꼼꼼히 확인하여 두는 것이 좋다.
지난 1회차 접수는 7월 말에 실시하였는데, 접수 결과 2022년 1월 ~ 6월 사이의 입영일자가 접수시작과 동시에 바로 선착순 마감된 바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입영희망자가 매년 1~6월의 입영시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학업 등에 차질이 없는 경우 가급적 입영희망자가 몰리는 시기를 피하여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