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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정약용문화제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1-09-30 오후 7:57:00 | 최종수정 2021-09-30 19:57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정약용 생가가 있는 마재마을 일대를 걸으며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스탬프를 인증하는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유당 야행’이 운영된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마재마을에서 실학의 숨결이 오롯이 담겨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생의 생가에서 시작해 마재성지, 능내역, 토끼섬 그리고 다산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에 총 15개의 스탬프 존이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로 걷기 인증하고, 남양주시민이 아닌 참여자가 완주 시에는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완주자 기념품으로는 정약용 피규어, 정약용유적지 페이퍼토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여유당 야행’에서는 선생의 생가가 있는 유적지에 가을 달빛을 재현하는 은은하고 고즈넉한 야간 조명을 비춰 특별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달 조형물이 있는 정약용유적지는 휴관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다산생태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힐링 문구, 야광 조약돌, 빛의 포토존 등이 조성돼 아름다운 한강 변의 야경도 즐기고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선생의 생가 터에서 자연의 정취와 가을의 풍경을 편안하게 즐기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호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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