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이 지난해 12월 31일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7일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종무식 때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에 표창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은 한해 약 1억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각종 시설 등 불우이웃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점 내에 문화센터와 스포츠센터를 개설해 무료로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청은 표창장을 통해 "귀 단체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오셨을 뿐만 아니라, 특히 각종 시책 추진시 솔선 참여하여 의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신 공이 크셨기에 표창 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의정부지점은 올해에도 각종 봉사행사나 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의 불우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 헬스와 탁구, 노래교실 등 각종 문화강좌와 체육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에도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