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정성호 전의원(양주, 동두천 지역위원장)을 당 정책연구소인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정성호 전의원은 제17대 국회에서 법사, 건교, 행자위를 거치면서 3개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입법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정책통으로 원내 법률 부대표 등을 맡아 꾸준힌 장당활동을 하고 있다.

손학규 대표는 정성호 전의원을 비롯한 새로 구성된 당직자들에게 “가장 앞에서 민주당을 민생진보의 길로 이끌어 갈 새로운 동력자들”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민주당으로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축하했다.

정성호 위원장은 민주정책 연구원 부원장으로 당내 입지를 굳히고 양주․동두천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의 정책 현안에 대해 중앙당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