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주연의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이파니는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개된 연습장면에서 한층 안정된 연기와 함께 명품 몸매를 보여줬다.

이파니는 연습 공개 후 인터뷰에서 "양악수술로 외모를 망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예뻐해줘서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있는데 섹시하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열심히 하는 배우가 아닌 잘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마광수 원작‘가자 장미여관으로’가 봉인을 해제하고 연극으로 부활한다.

원작의 충격을 연극으로 녹여낼 섹시스타 이파니와 이채은의 연기대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