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타운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토론회가 23일 오후 2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진보신당 의정부당협은  19일 의정부시 도시재정비와 관련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개발은 어떻게 가능한지 논의한다.
 
진보신당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내에서 재개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정당차원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책임정치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진보신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정치의 중심의제로 삼고 책임 있는 생활정치의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서는 개회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노영일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있으며 2부 행사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경기북부참여연대 대표인 이주형 변호사의 사회로 나눔과미래 이주원 지역사업국장의 발제와 의정부시와 시의원 및 권정순변호사, 이진형 의정부뉴타운주민대책위원장, 이의환 민생연대의정부지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