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협회장 유상열)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신곡동 소재한 '좋은일 하는 사람들의 모임' 푸드뱅크센터(센터장 김남숙)를 방문해 떡국용 떡 400kg 전달했다.

협회에서 전달된 떡 400kg은 개별포장해 의정부시 관내의 독거노인 및 독거 장애인 460가구에 2월 1일 오전 11시경에 일제히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감정평가협회는 감정평가사 3천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는 단체다.

3천여 감정평가사 회원들은 국토해양부로부터 표준지 공시지가평가 및 각종 공익사업시행에 따르는 보상평가 등 국가위탁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1972년 협회가 창립되어 4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공정하고 성실한 평가로 정부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떡 전달행사에는 경기북부 감정평가사지회(회장 류윤상) 공시지가본부장 이정호 감정평가사와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김남성 감정평가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