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일보=(좌->우)강은희, 이은정, 최경자 시의원)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는 지난 8일 '제206회 의정부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경자, 강은희, 이은정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시정에 대한 대안 제시 및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최경자 의원은 호원IC 개설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조기 개설을 위한 집행부의 향후 추진방안과 2012년 4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의정부 민자역사의 개점과 관련하여 인근 지역 교통혼잡 예상에 따른 대책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이어 발언한 강은희 의원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시의회에서 5분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적 및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그간의 집행부의 조치결과와 전철 7호선 연장사업 등 대규모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 발생 등에 대한 시정질문과 이에 따른 집행부의 처리 의견을 청취했다.

또 이은정 의원은 자일동 206-4번지에 소재한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의 처리용량의 산출기초와 시설관리 운영기준 및 시설 민간위탁 관리운영 협약서의 위탁운영의 범위와 수탁자의 의무에 관한 사항으로 한국환경공단의 관리 및 감독 소홀, 악취도검사결과와 생산된 퇴비 및 연소처리 후 발생된 메탄가스의 자원화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시장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