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우:김재현, 강세창, 국은주 의원)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는 지난 21일 제206회 의정부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재현, 강세창, 국은주 의원이 연속해서 5분 자유발언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한 운영위원장 김재현 의원은 민선 5기 출범 1년 5개월을 즈음하여 시정의 주요 시책 현안사업 중 초등학교의 무상급식과 교육혁신사업 및 대응지원사업,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과 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등에 대하여 시의 재정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의 강구를 당부했다.
이어 두번째 발언에 나선 강세창 의원은 시 주관 또는 시비 지원 사회단체 주관 행사의 주요 내빈의 격려사 등 의전에 대한 평소의 소견을 밝히며 서울특별시 모 자치구의 행사의전 지침 운영의 사례를 제시하며 향후 행사의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국은주 의원은 사단법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의 임용과 관련해 센터장은 소속 정당 당적을 떠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이 선정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의정부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1천여 공직자의 투명하고 소신있는 역할 수행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