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1 총선 의정부시 을 선거구의 야권 단일후보로 기대되는 임근재 전 김두관 경남도정 정책특별보좌관은 13일 의정부선관위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임근재 예비후보는 1986년 한양대 법과대학 학생회장을 거쳐,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김근태 국회의원 보좌관, 2006년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 민부정책연구원 이사, 2007년 김두관 대통령 예비후보 전략기획실장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 선대위 전략기획실장으로 정책, 공보까지 관장했고, 당선 후 김두관 경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위원 겸 총괄간사로 취임과정을 총괄 관리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특보임명 이전부터 김 지사의 방송토론과 언론인터뷰 등을 담당했으며 지금까지 ‘4대강 반대 투쟁’, ‘친환경무상급식’, ‘보호자 없는 병동’, ‘어르신틀니 보급사업’ 등 번영과 복지를 실현하는 도정 활동으로 도정의 기틀을 닦았으며 김 지사의 복심으로 불려왔다. 또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훌앤원(주) 대표이사로 전문경영인의 길도 함께 걸어왔다.
임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남도정 활동을 토대로 이번 총선을 통해 '검증된 일꾼, 준비된 국회의원‘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부각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